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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뉴토피아 몇부작? 좀비 로맨스물 1,2화 후기

by 삐아이티 2025. 2. 9.

오늘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작품 뉴토피아에 대해서 몇부작인지 어떤 내용인지, 출연진들, 1,2화 개인적인 후기 등을 소개해보겠습니다. 먼저 연기력하면 자타공인 박정민 배우가 나와 연기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다고 생각했지만 블랙핑크 지수가 출연한다는 소식에 과연 연기력이 받쳐줄까?라는 호기심에 이 작품을 감상하였습니다.

뉴토피아 몇부작

 


1. 작품 개요

뉴토피아 몇부작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로, 좀비 아포칼립스와 로맨스를 결합한 “좀콤(좀비+로맨틱 코미디)” 장르입니다. 2025년 2월 7일에 처음 공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으며, 군인 재윤과 여자친구 영주가 서로를 찾아 헤매는 극한 상황을 그립니다. 특히 부산행을 이을 만한 K좀비물로 기대를 모았다는 점에서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되었고, 뉴토피아 몇부작인지 궁금해하는 분들도 많아졌습니다.


2. 간단한 줄거리

뉴토피아 몇부작

늦깎이 입대를 한 재윤(박정민)이 어느 날 고층 타워에 있다가 서울 한복판에서 벌어진 좀비 사태를 마주하게 됩니다. 한편, 영주(지수) 역시 도심에 발이 묶인 채 재윤과 떨어져 있어 서로의 안전을 확인하기조차 힘든 상황이 펼쳐지죠. 이들은 각각 자신만의 동료들과 합류해 무기를 구하고 탈출 루트를 모색하며 끊임없이 몰려드는 좀비를 돌파합니다. 함께 생존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인간들의 본성을 나타내거나 코믹한 요소들이 생겨나고, 때로는 로맨틱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3. 등장인물 소개

뉴토피아 몇부작

재윤(박정민): 의외로 소심하지만,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돕고 여자친구를 구하려는 의지로 움직이는 캐릭터입니다. 자타공인 연기력이 뛰어난 박정민이 이 역할을 맡아, 불안과 용기를 교차로 표현하며 극에 몰입감을 더합니다.

 

영주(지수): 바쁜 회사 생활을 이어가던 중 좀비 사태에 휩쓸려 버린 인물로, 사랑하는 사람을 찾기 위해 결단력 있게 움직입니다. 다만, 연기 자체가 아직은 어색하다는 평이 있어 극 중 감정 표현이 매끄럽지 않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4. 리뷰 및 평점

뉴토피아 몇부작

요즘 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는 최소 16부작으로 저에게는 긴 느낌이라 항상 드라마를 보기전 몇화까지 있는지 찾아봅니다. 뉴토피아 몇부작인지 확인해보니 총 8부작으로 짧게 구성되어 있어 저처럼 긴 드라마를 잘 못보는 사람에게는 알맞은 러닝타임입니다.

 

공개 직후 평론가와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고 있는데, 가장 큰 장점은 역시 ‘장르의 신선함’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무거운 분위기의 좀비물에 코미디와 로맨스를 얹은 시도가 흥미롭다는 의견이죠. 그러나 웃기려는 의도가 눈에 띔에도 불구하고 웃음 포인트가 제대로 살아나지 않아 어정쩡하다는 지적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5. 개인적인 감상

뉴토피아 몇부작

부산행 이후로 또 한 편의 K좀비물이 나올까 큰 기대를 했는데, 확실히 완벽하게 만족스럽지는 않았습니다. 박정민은 이름값대로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지만, 영주 역을 맡은 지수의 연기는 상황에 대한 긴장감이나 감정 폭발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 좀비물 속에서 코믹 코드를 녹이려는 기획 의도는 잘 알겠지만, 실제로 크게 웃기지는 않았다는 점도 아쉽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한 서울 도심을 배경으로 한 생존 드라마라는 설정 자체는 신선하고, 더욱 다양해진 K좀비물의 가능성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계속 지켜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뉴토피아 몇부작인지를 궁금해하는 이들도 많을 정도로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시청자 반응은 다채로운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초반 전개가 다소 느릿하게 느껴졌고, 특정 배우의 연기나 코미디 장치가 기대에 못 미치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장르적 실험정신과 몇몇 인물들의 호연 덕분에 독특한 재미가 살아 있는 작품입니다. 이번주에 1,2화가 공개되었고 3월 21일까지 매주 1화씩 공개되니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를 통해 과연 재윤과 영주가 무사히 재회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이색적인 “좀콤”이 어디까지 진화할 수 있을지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울 듯합니다.